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문단 편집) ===== 8강 제1경기 : 사무라이의 난도(亂刀)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a50031, #330010)" [[파일: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로고.svg|width=50]][br]{{{#fff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8강 제1경기'''}}}[br]{{{#ffffff '''2016. 1. 22. (금) 16:30 (UTC+3)'''}}}}}} || ||<-3>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ffffff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 [[도하|{{{#ffffff (카타르, 도하)}}}]]''' || ||<-3> '''{{{#000 주심: 헤티캄카남게 페레라 ([[스리랑카|{{{#000 스리랑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263164 30%, #0000FF 30%, #0000FF 50%, #263164 70%);" [[파일:Japan JFA 2010.png|height=100]]}}} ||<|2> '''{{{+5 3 : 0}}}[br]A.E.T.''' || [[파일: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height=100]] ||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s-9.1.1|[[파일:일본 국기.svg|width=30]] {{{#fff '''일본'''}}}]] ||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s-9.1.1|[[파일:이란 국기.svg|width=30]] {{{#fff '''이란'''}}}]] || || '''{{{#000 95'}}} [[도요카와 유타|{{{#000 도요카와 유타}}}]][br]{{{#000 108', 110'}}} [[나카지마 쇼야|{{{#000 나카지마 쇼야}}}]]'''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000 - }}}''' || || - || [[레드 카드|[[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height=20]]]] || - || ||<-3> '''[[https://www.youtube.com/watch?v=rt2K7kuSL5I|{{{#263380 경기 하이라이트}}}]]''' || * 정규시간 내 경기는 답답하다 못해 지루할 정도였다. 그렇게 정규시간 90분을 0 : 0으로 틀어막고 [[연장전]]까지 가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이란의 행운은 딱 거기까지였다. 연장전 전반 5분, 우측에서 일본의 무로야가 올린 크로스를 도요카와 유타가 헤딩으로 받아 선제골을 넣으면서 일본이 1 : 0으로 앞서갔다. 1골을 뒤지게 된 이란은 [[닥공]]모드로 전환했다. 포백을 스리백으로 변환해 수비 숫자를 줄이고 공격 숫자를 늘린데다 라인까지 마음껏 끌어올리며 일본 진영을 쉴새없이 위협했다. 이란의 닥공에 혼이 뺏긴 일본은 연장 전반까지 수비적으로 나가며 방어하기에 급급했다. 그리고 연장 후반. 경기 양상은 계속해서 이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고 일본이 수비 후에 간간이 역습하는 행태로 이어졌다. 이러한 흐름이 깨진 건 연장 후반 3분. 일본 골키퍼의 골킥이 한 번에 이란 진영으로 넘어갔고 볼을 받은 선수가 백패스로 나카지마에게 패스했다. 나카지마는 돌파를 시도하다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 외곽 지역에서 파 포스트(Far post) 쪽으로 중거리슛을 날렸고 그 슛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점수는 2 : 0으로 벌어졌고 이란이 넣어야 할 골은 1골에서 2골로 늘어났다. 그리고 불과 1분 후, 이란 진영을 휘젓고 다니던 나카지마가 1분 전에 골을 넣은 위치와 비슷한 위치에서 또 다시 중거리 슛을 날렸고 이것이 그대로 또 골로 들어가 점수를 3 : 0으로 벌렸다. 이제 이란이 넣어야 할 골은 3골로 늘어나고 말았다. 3골 차로 벌어지자 이란의 공격은 아까보다 강도가 약해졌고 오히려 상승세를 탄 일본이 공세로 전환했을 정도였다. 결국, 경기는 3 : 0 일본의 승리로 끝났고 이란은 떡실신 당하면서 짐을 쌌다. * 이란 입장에서는 후반 막판 날린 슈팅이 '''골대에 맞은게 비극의 시작이었다.'''[* 네이버 댓글에 일본 골대가 이 경기에 MVP라더라...] 이후 0:1로 뒤진 연장 전반 막판 절호의 찬스가 왔으나 일본 골키퍼에 막혔고, 연장 후반 이미 승부가 갈린 상황에서 만회골 찬스가 왔으나 '''또 슈팅이 골대에 맞았다.''' 막판 공격적으로 빌드업했던 게 컸던지 연장 후반 막판에는 미드필더 한명과 수비 한명이 각각 다리가 풀리고 쩔뚝이며 제대로 뛰지도 못했다. * 이 경기는 정규 시간동안에는 재미가 없었고 '''연장전이 오히려 재미있었으며''', 실제로 이 경기를 해설한 [[MBC SPORTS+]] [[서형욱]] 해설 위원은 연장전으로만 하이라이트를 편성해도 되겠다고 해설했다. ~~연장 후반에 내리 2골을 넣은 [[나카지마 쇼야|나카지마]]의 이름가지고 '''이란 올림픽 나가지마'''라고 말장난한건 이 경기의 백미이다.~~ * [[SBS Sports]]에서는 영혼의 콤비인 [[배성재]]-[[박문성]]이 중계했는데, 연장 후반에 [[배성재]]의 드립력이 대폭발했다. 연장 후반에 터진 나카지마의 두골을 '''사요나라 골'''이라고 평했으며, 급하게 공격적으로 나오다 수비가 뻥 뚫려버린 이란 진영을 두고 "최근 이란의 경제제재가 풀렸는데, '''이란의 수비진도 같이 풀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란 올림픽 나카지마 드립은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